2025년 7월 2일 - 임베디드 및 에지 컴퓨팅 기술분야의 선도 기업 콩가텍(www.congatec.com)이글로벌 IoT 공급업체 콘트론(Kontron)의컴퓨터 온 모듈(COM) 부문 자회사점프텍(JUMPtec)에 전략적 투자를유치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데겐도르프에위치한 스탠다드 COM 모듈의 개척적인업체인 JUMPtec Gmbh와 Kontron America Modules LLC 그리고 Kontron Asia Embedded Design Sdn,Bhd를 포함하며 이를통해 콩가텍은 COM 제조 분야에서더욱 강한 글로벌 경쟁력과 우위를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콩가텍은점프텍의 기존 제품군과 COM-HPC, COM 익스프레스, SMARC 모듈 및 Qseven 표준의임베디드 모듈의 재고를 인수하며, 기존 점프텍 고객에도 변화없이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전략적투자를 통해 콩가텍은 애플리케이션-레디소프트웨어 빌딩 블록 포트폴리오인 에이레디(aReady) 포트폴리오를 점프텍의 모듈에호환되도록 개방했다. 이에 점프텍고객은 콩가텍의 하이퍼바이저 aReady.VT와 aReady.IOT 소프트웨어에 직접 액세스할수 있게 된다. 고객들은 캐노니컬(Canonical Ubuntu Pro)의 우분투 프로 운영체제나 보쉬 렉스로스(Bosch Rexroth’s ctrlX OS)의 ctrlX OS의구성 및 라이선스까지 모듈에 사전탑재된 옵션을 선택할 수도있다. 이를 통해 양사는 aReady.COM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빌딩 블록을기반으로 출시 기간을 단축하고 더넓은 고객층에 향상된 서비스를제공할 수 있게 된다.
A stronger offering through a stronger partnership
양사는 이번거래를 통해 기존에 파트너십을 맺은콘트론과의 생산 및 엔지니어링 협력을강화하고, COM 개발 및 제조, 배포 전 과정에서 영향력을 더욱공고히 할 계획이다. 점프텍의 모듈과더불어 콘트론은 콩가텍의 전체포트폴리오를 자사 솔루션 및 시스템에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를통해 양사는 경쟁력 있는분야에 더욱 집중하며 고객에게 더욱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있게 된다.
콘라드가르하머(Konrad Garhammer) 콩가텍 COO 겸 CTO는 "이번 합병으로 풍부한 전문지식을 보유한 전문가들과 상호보완적인 포트폴리오를 얻게 되었다”며 “개발을 간소화하고 혁신을 주도하여전 세계 고객들에게 더 넓은선택지와 최첨단 제품을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도미닉 레싱(Dr. Dominik Ressing) 콩가텍 CEO는 "점프텍 투자 결정은 콩가텍 성장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자, 콘트론과의 기존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임베디드 및 에지 컴퓨팅 기술 분야의 리더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며 독립형 모듈, 최적화된 냉각 솔루션, 캐리어 보드에서부터 맞춤형 aReady.COM 솔루션과 같은 디자인-인과 테스트 서비스까지 ‘애플리케이션-레디’ 고성능 생태계를 더욱 빠르게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양사의 기존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콩가텍 COM을 사용하지 않던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